이화원은 북경의 서북 근교에 위치해 있고 290 여헥타르나 되는 땅을 점하고 있으며 물과 산을 통해 옥천산과 서산의 여러 산봉우리들과 이어져 서로 배경이 되여주고 있다. 이화원내의 북쪽에는 웅장하고 수려한 만수산이 자리잡고 있다. 만수산을 뒤덮고 있는 오랜 측백나무와 푸르른 소나무들 밑으로 웅장한 궁궐들과 유서깊은 사찰,이름난 사당들이 서로 어울리고 있다. 더없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동조각과 석조각들이 그 사이를 장식하고 누각들은 별처럼 그 사이에서 빛나며 실내에는 귀중한 물품들이 눈 부실 정도로 진열되어있다. 휘황찬란한 불향각은 만수산 서남쪽에 의지해 있는 데 그 아래쪽으로 연파가 끝없이 넓고 아득한 곤명호를 볼 수 있다. 곤명호의 면적은 이화원 총면적의 약 4분의3을 차지하고 있다. 푸르른 호숫물은 맑고 반짝이고 항주 서호의 긴 제방을 빌어 동해의 신선도를 장식한다. 만수산과 곤명호는 서로 어우러져 하늘이 낸 듯한 경치를 이루니 마치 인간 건경인듯 하다.

이화원은 1750 년 건륭황제가 모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건설한 황가 원림이다. 이화원으 본명은 청의원이다. 황제와 비빈들은 늘 이곳을 즐겨 거닐었다고 한다. 1860년, 이화원은 영국과 프랑스 연합군에 의해 불체 타 야만적으로 파괴되었다. 1886년에 자희황태후가 해군경비를 돌려 써 다시 건설하였는데 후에 이화원이라고 이름을 고쳤다. 1900년 이화원은 팔국 연합군에 의해 또 다시 엄중하게 파괴되었으며 1902년에 다시 재건하였다. 1914 년, 청나라 황가의 사적 재산으로 개발되기 ...